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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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마스터즈] '캐스터' 박종철, 드루이드 빠른 마나 수급으로 2세트 승리

기사입력 2016.05.28 19:43 / 기사수정 2016.05.28 20:16

박상진 기자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결승전 ‘캐스터’ 박종철 1 : 1 ‘카이제로’ 김승훈
1세트 ‘캐스터’ 박종철(흑마법사) 패 : 승 ‘카이제로’ 김승훈(성기사)
2세트 ‘캐스터’ 박종철(드루이드) 승 : 패 ‘카이제로’ 김승훈(사냥꾼)
3세트 ‘캐스터’ 박종철 : ‘카이제로’ 김승훈
4세트 ‘캐스터’ 박종철 : ‘카이제로’ 김승훈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첫 세트를 내준 '캐스터' 박종철이 드루이드의 빠른 마나 전개를 통한 필드 장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5’ 결승 2세트에서 드루이드를 꺼낸 '캐스터' 박종철이 사냥꾼을 꺼낸 '카이제로' 김승훈을 잡고 동점을 만들었다.

1세트를 승리한 '카이제로' 김승훈이 사냥꾼을, 이를 상대하는 '캐스터' 박종철은 드루이드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필드를 잡은 '카이제로' 김승훈을 상대로 '캐스터' 박종철은 휘둘러치기로 필드를 정리했다. 이어 6마나 상황에서 세나리우스까지 꺼낸 박종철을 상대로 김승훈이 파멸의 예언자를 꺼내 필드를 정리하려 했다.

그러나 '캐스터' 박종철은 캐른 블러드후프를 꺼내 필드가 정리된 상황에서도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다시 필드를 잡았다. 이어 빠르게 타락자 느조스를 꺼낸 박종철은 상대의 필드를 대부분 정리했지만, 박종철은 천벌로 발톱의 드루이드를 뽑아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대를 정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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