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계약종료' 미쓰에이, 아직은 해체 NO…JYP "개인활동 집중"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며 팀을 떠났다. 페이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아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페이와는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아는 2010년 데뷔 이후 6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지아의 공백으로 미쓰에이는 3인 체제가 됐다. 별도의 팀 활동은 예정돼있지 않지만 팀 해체 역시 고려되고 있지 않다.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미쓰에이 세 멤버들은 당분간 개인활동에 집중한다. 팀 해체와 관련해선 결정된 부분도, 말할 수 있는 부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지아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 페이에겐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쓰에이 지아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이후 파격 스타일링과 매력적인 춤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에 출연하며 고국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