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오늘(29일) 결혼…동갑내기 재미교포와 '스몰웨딩'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정은이 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김정은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들만 함께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정은의 예비신랑은 김정은과 동갑내기로 외국계 금융투자사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재미교포. 김정은과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하며 사랑을 싹 틔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조용하게 스몰웨딩으로 치뤄진다. 

앞서 김정은은 미국에서 가족과 지인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 뒤 국내에서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아예 국내에서만 예식을 올리기로 변경한 바 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해 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결혼 이후에도 연기활동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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