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日 아레나 투어 돌입…'성공적 첫 발'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그룹 2PM이 또 한번 일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2PM은 지난 23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아레나 투어 '갤럭시 오브 2PM(GALAXY OF 2PM)'에 돌입했다. 이들은 도쿄, 후쿠오카, 훗카이도, 오사카 등 5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나고야 공연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성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런 호응에 답하듯 멤버 우영은 "이번 투어는 2PM에게 굉장히 뜻깊은 투어다. 최고의 밤을 만들자"고 들 뜬 마음을 전하기도.

이날 2PM은 우영의 자작곡 '소조시테 미테'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뮤지션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자작곡으로 구성된 레퍼토리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또 2PM은 27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일본 다섯 번째 정규앨범 '갤럭시 오브 2PM' 수록곡 일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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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