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장동민 "실력으로 선배들을 이기고 싶다고 강조한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도예과 선배,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이성수PD가 참석했다. 

장동민은 "기자들 앞에서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라고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고 어렵사리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즘 학생들은 방송에 나오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어도 도예과 친구들은 긍정적"이라며 "도예과의 선배, 동기들에게도 나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해서 선배들도 실력으로 이기고 싶다고 많이 이야기 한다"고 털어놨다.

장동민은 자신이 1주일에 한 차례 캠퍼스에 가지만 그 시간에 열심히 해 학생들에게 자극이 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들도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방송보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