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 크리스 에반스 "한국 영화 산업, 특별하다고 생각"

[엑스포츠뉴스=싱가포르, 최진실 기자]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크리스 에반스,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조 루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 영화 산업이 특별하다 생각한다"며 "저 역시 그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여러분이 오신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알 수 있다.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 루소 감독은 "작품을 2년동안 준비했는데 이 자리에서 소개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한국 기자들과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