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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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공연' 스틸하트, "올해 최고의 공연될 것"

기사입력 2016.04.12 16:05 / 기사수정 2016.04.14 10:16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록밴드 스틸하트(STEELHEART)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3년 공연 이후 3년여만이다.
 
스틸하트는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재 스틸하트는 유일한 원년멤버이자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필두로 기타 유로스 라스코프스키, 베이스 리브 존스, 드럼 마이크 험버트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내한 공연에서 '쉬즈 곤(She's gone)', '아이 윌 네버 렛 유 고(I'll Never Let You Go)', '마마 돈 크라이(Mama don't cry)' 등 히트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틸하트는 그간 2000년 초부터 2010년, 2013년 개최한 단독공연과 수차례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해외 록밴드로는 드물게 한국 팬들과 교감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스틸하트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올해 최고의 내한공연이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틸하트는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라이브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밀젠코의 한국 활동을 계기로 아시아지역 프로모션과 라이브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SteelHeart Records LLC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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