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릭남, '애프터스쿨클럽' 3년만 하차…"음악활동 집중"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약 3년 간 진행해온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에서 하차했다.
 
에릭남은 12일 방송을 끝으로 '애프터 스쿨 클럽'에서 하차했다. 당분간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는 소속사의 설명.
 
에릭남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가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고려해 왔다. 최근 마지막 방송 날짜가 정해졌고, 1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에릭남은 3년여 간 진행해온 '애프터 스쿨 클럽'에서 안녕을 고했다.
 
에릭남은 지난달 24일 새 미니앨범 '인터뷰'를 발매, 신곡 '굿 포 유'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주 내 음악방송을 마무리 짓는 에릭남은 4월 예정된 콘서트 및 차후 음악활동 준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리랑TV '애프터스쿨클럽'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생방송 리퀘스트 뮤직 쇼로, 많은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글로벌한 소통을 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에릭남을 제외, 유키스 케빈, 15& 박지민이 MC로 활약 중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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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