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성광·박보미, 백허그 로맨스 '초밀착'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성광과 박보미가 백허그 로맨스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유전자' 코너에서는 박성광, 박보미가 커플로 상황극을 펼쳤다.

이날 박성광은 일을 하려고 하는데 컴퓨터가 말을 듣지 않는 듯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박보미가 도와주려고 다가갔다.

박보미는 박성광의 컴퓨터를 보려다가 얼떨결에 백허그 아닌 백허그를 하게 됐다. 박성광은 예상치 못한 박보미의 스킨십에 놀랐다.

박성광과 박보미는 한참을 초밀착 상태로 있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고 나서야 놀라서 서로 떨어졌다.

박보미는 정신을 차리고 "이건 무선 인터넷이 안 터져서 그런 것 같다. 와이 와이 와이파이"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