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준현 "120kg 안 넘게 철저히 관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체중이 120kg이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 대 100' 녹화에서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렇게 먹으면서도 몸무게 120kg은 안 넘기려고 노력한다고? 제가 봤을 때는 124kg 이상이다"며 김준현의 몸매 관리를 언급했다. 이에 김준현은 "그럴까봐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거다. 118~120kg 왔다 갔다 한다"고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어 김준현은 "아침저녁으로 체중계에 올라간다. 121kg이 되면 밥 한 숟가락 덜 먹는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현은 "(언제부터 잘 먹은 건지) 나도 그게 궁금해서 어머니께 여쭤봤더니 날 때부터 잘 먹었다고 하셨다"며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보리차를 줬는데 신생아가 목이 말랐는지 보리차 두 병을 꿀떡꿀떡 다 마셨다더라"고 답했다.
   
김준현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준현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