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송중기, 신인시절 모습 대방출…뜨거운 눈물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태양의 후예'로 안방극장을 접수한 송중기의 '출발 드림팀 시즌 2'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로 열연 중인 송중기의 풋풋한 과거가 전해진다. 그는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 2'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개국공신'이었던 것이다.

송중기는 지난 2009년 '출발 드림팀 시즌2' 첫 회 포문을 열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 에이스에 등극하며 활약했다. '태양의 후예' 속 여심을 홀리는 남성미와 승부욕을 '출발 드림팀'에서도 보여줬던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중기는 '출발 드림팀' 출연 당시 익스트림 스포츠를 섭렵하며 운동신경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특급 개인기'와 화려한 운동신경을 펼치는 등 여심을 홀리는 매력을 뽐냈다. 출연 당시 데뷔 2년차였던 송중기는 MC 이창명과의 인터뷰 끝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송중기의 '출발 드림팀' 활약상과 뜨거운 눈물 뒤에 감춰진 사연은 20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송중기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