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윤성현 양 측 "1년 넘게 열애중"…배우와 뮤지션의 만남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민지와 쏜애플 윤성현 양측이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또 하나의 배우와 뮤지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18일 박민지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1년 가량 열애 중"이라며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쏜애플 윤성현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관계자 또한 "윤성현과 박민지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팬들도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라고 설명하며 "두 사람이 그동안 데이트도 잘하고 다녔다. 비밀연애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만남은 공통 관심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음악에 대한 관심을 보여온 박민지는 기타를 배우는 것은 물론 인디밴드 공연에도 자주 참석해왔다. 밴드 보컬인 윤성현과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된 것. 

실제로 박민지와 윤성현은 서로의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존재를 알려왔다. 같은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는 등 풋풋한 만남을 갖고 있다. 

한편 박민지는 '치즈인더트랩'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윤성현이 소속된 쏜애플은 오는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참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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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