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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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부탁해' 박나래 "내가 술게임으로는 황제 임요환급"

기사입력 2016.03.18 09:47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술 게임 노하우를 전수한다.

18일 공개되는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에서는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배우고 싶은 ‘한국의 술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5일에 앞서 공개된 ‘마녀를 부탁해’에는 JTBC ‘비정상회담’의 멤버 장위안,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 ‘마녀’들과 함께 뛰어난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G4가 마녀들에게 본인의 취약한 부분 중 한 가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기욤은 “한국의 술자리 문화 중 ‘술 게임’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술에 일가견이 있는 ‘나래바’ 주인 박나래는 “내가 술 게임으로는 게임 황제 임요환 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가 소개해준 게임은 ‘썸타는 사람’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가능한 일명 ‘엘리베이터 타기’였다고.

한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담소를 나눈 MC들과 ‘비정상회담’ G4들은 녹화를 끝내는 마지막 코너인 ‘점등켜기’ 시간이 오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다 같이 ‘비정상마녀회담’ 프로그램을 만들자”, “프로그램을 합치자”는 등 어느 때보다 아쉬움 섞인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마녀들의 방’에서 탈출에 실패해 ‘구슬’에 갇힌 게스트는 장동민과 유상무, 김영철, 윤정수뿐이기에, G4가 과연 마녀들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 마녀들과 G4의 두 번째 이야기는 이날 오전 11시 SK 브로드밴드 ‘옥수수(oksusu)’ 어플리케이션과 JTBC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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