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한경일, 2002년 추억 소환…규현 가수 만든 곡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유희열팀 슈가맨은 한경일이었다. 

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한경일이 슈가맨으로 등장해 추억을 일깨웠다. 

이날 방송에는 규현이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마음먹게 만든 곡이었던 것. 이어 공개된 슈가맨은 바로 한경일이었다. 그는 과거 엠넷 '슈퍼스타K'에도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일은 히트곡 '내 삶의 반'대신 '한 사람을 사랑했네'를 열창하며 변치않는 감성 보이스를 과시했다. 한경일의 등장에 방청객들도 환호성으로 답했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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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