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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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 양세형, 가이드 등장 "김민정 팬, 100번 이상 검색"

기사입력 2016.02.20 12:30 / 기사수정 2016.02.20 12: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배우 김민정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20일 첫 방송된 올리브TV의 '테이스티 로드' 7번째 시즌에서는 새로운 MC 유라와 김민정이 함께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정과 유라는 지인에게 추천 받은 맛집을 탐방하기 위해 섭외에 열을 올렸다. 유라는 양세형을 추천했고, 양세형 역시 유라와의 전화 통화에서 섭외에 흔쾌히 응하며 만남이 성사됐다.

양세형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쏘가리 매운탕' 집을 소개하기 위해 나서며 "술 마신 다음 날 필수코스다. 술도 좋아하지만, 이것을 먹고 해장하기 위해 술을 마신다"고 말했다.

김민정·유라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양세형은 "김민정 씨의 팬이다. 정말 인터넷으로 검색을 100번 이상 해봤을 것이다"라며 "그런 분이 지금 내 옆에 앉아있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7번째 시즌을 맞이한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과 근교 맛집 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2030 여성들의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스타일리시한 맛집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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