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할 수 있겠나요"…박진영, 코난 오브라이언·스티븐연과 특급 만남

기사입력 2016.02.20 10:53 / 기사수정 2016.02.20 10: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할리우드 톱 MC 코난 오브라이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 #conanobrien #stevenyeun'이라는 해시태그, '2016.4 Coming soon! I don't know if you can handle this. 여러분이 감당하실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진영은 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븐 연과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지나 19일에는 박진영과 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븐 연이 극비리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구체적 언급 없이 보안을 유지 중이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4일 TBS '코난쇼' 촬영 차 방한해 19일 출국했다. 미국 유명 MC이자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은 1993년 NBC '레이트나잇쇼', '투나잇쇼'를 진행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진행자로 이름을 알린 뒤 현재 TBS '코난쇼' 호스트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스티븐 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의 글렌 역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진영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