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안재홍 "아프리카서 '킬리만자로의 표범' 즐겨들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안재홍이 당분간 휴식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과 안재홍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당분간은 촬영이 없어서 쉬면서 운동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 신청곡으로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탁했다. 이어 "아프리카 여행을 하고 왔다. 감사하게도 아프리카에 가서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아프리카를 한 마리 표범처럼 누볐던 기억이 났다. 예전에는 이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랜지 몰랐다. 굉장히 특이한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이 노래의 의미를 조금씩 안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