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해피엔딩' 카메오 '한번더'…정경호 유혹하나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이연두가 '한번 더 해피엔딩'에 다시 카메오로 출격한다.

4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이연두가 4일 방송되는 '한번 더 해피엔딩' 6회에 다시 출연한다"고 밝히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두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해 수혁(정경호 분)의 아들인 민우(김단율)의 담임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수혁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극에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두는 질끈 묶은 머리에 반코팅 장갑과 팔토시를 장착해 그가 어떤 상황을 촬영 중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연두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백치미 넘치는 악녀 강달래를 맡아 활약 중이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코엔스타즈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