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伊 대규모 결혼식 예정 "장소 물색중"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할리우드 가수 레이디 가가, 배우 테일러 키니 커플이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뉴욕포스트는 28일 레이디가가와 그녀의 약혼자 테일러 키니가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결혼식 장소를 물색 중이라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일정은 미정이다. 뉴욕포스트는 레이디가가의 측근 말을 빌려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대규모 결혼식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레이디 가가가 절친한 친구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레이디 가가가 프러포즈를 받은 직후, 림 아크라, 샤넬, 마라 호프먼,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등 많은 브랜드들은 그녀에게 웨딩드레스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했고 이후 약혼하며 6년 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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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