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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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닮은꼴 솔지·신세경에게 미안하다"

기사입력 2016.01.29 16:35 / 기사수정 2016.01.29 16: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임원희가 익살스러운 표정과 코믹한 입담을 뽐냈다. 

임원희는 남성 매거진 MAXIM 2월호를 통해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여러 콘셉트의 컷을 멋지게 소화해 재미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임원희는 닮은꼴이 많은 배우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는 배우 신세경, 걸그룹 EXID의 리더 솔지, 그리고 축구 선수 마리오 괴체가 있다. 

인터뷰에서 임원희는 "그들에게 미안하다. 기분 나빠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답하며 "솔지나 신세경에겐 미안해도 마리오 괴체한테까지 미안하진 않다"고 덧붙여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새벽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임원희는 1995년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해 영화 '다찌마와 리', '실미도', '식객'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해 오랫동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진짜 사나이'에서 그의 남자다운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었다.
 
해당 화보는 맥심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AXI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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