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새롬·오세득,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MC 낙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새롬과 오세득 셰프가 콤비를 이룬다.

2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롬과 오세득은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의 공동 MC로 낙점됐다.

이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미모와 입담을 겸비한 김새롬과 스타 셰프이자 아재개그의 1인자 오세득은 MC 서경석, 김영철과 함께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김새롬은 남편 이찬오가 아닌 이찬오의 절친 오세득과 호흡을 맞추며 이색 콤비를 이뤘다. 활력소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각국 주한 대사부부가 그들 나라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출연진에게 대접하고, 출연진은 대사관저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리얼 외교 프로젝트를 지향하며, 색다른 쿡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월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초록뱀이엔엠,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