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남주혁, 박민지 도촬한 지윤호에 주먹 날렸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남주혁이 지윤호에게 주먹을 날렸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8회에서는 권은택(남주혁 분)이 오영곤(지윤호)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영곤은 수업 시간에 권은택 옆자리에 앉았다. 오영곤은 권은택에게 먼저 사과하며 친하게 지내자고 말했고, "내가 좋은 거 줄까. 이게 작년에 찍었던 보라 사진들인데 수위가 높아서 공개하기가 그랬거든"이라며 핸드폰을 꺼냈다.

결국 권은택은 장보라(박민지)의 사진을 보여주겠다는 말에 분노했다. 권은택은 오영곤에게 주먹을 먼저 날렸다. 그러나 다른 선배들은 권은택에게 화를 냈고, 오영곤은 "그만 하세요. 제가 잘못한 게 있잖아요"라며 만류했다.

이후 오영곤은 권은택에게 "실은 그런 사진 없어. 이 병신아"라며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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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