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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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 이지아 "첫 정식 영화, 긴장되고 기대돼"

기사입력 2016.01.26 11:4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이지아가 정식 스크린 데뷔에 대해 말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구모 감독, 이지아,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이 참석했다.

이날 극중 캐릭터에 대한 해시태그를 설명하는 것에 대해 이지아는 '스크린 신고식', '과자', '새 모기'를 꼽았다. 

이지아는 '스크린 신고식'에 대해 "첫 영화다"며 "예전에 영화관에서 잠깐 상영했던 드라마 형식의 영화는 있었지만 정식 영화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아는 "긴장되고 기대된다"며 "아직 못봤지만 신기한 것 같다. 큰 스크린에서 보게되면 모든 것이 극대화 돼서 많이 기대된다"고 스크린 정식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지아는 "과자 키워드는 역할상 과자를 계속 먹었는데, 현장에서도 정말 좋아했다"며 "새 모기 키워드는 새만한 모기는 처음봤다. 그런 모기들과 싸워가며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극중 이지아는 생화학전과 미생물학 관련 병과를 최고 성적으로 수료한 특임대 브레인 신유화 중위 역을 맡았으며 김민준은 빈틈 없는 작업 지휘 능력을 지닌 특임대 에이스 조진호 대위 역을 맡았다. '무수단'은 오는 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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