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49
연예

션·정혜영·삼둥이, 사회공헌 영웅 100인 선정

기사입력 2016.01.26 09:3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와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대한민국만세),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등이 대한민국 사회공헌 명예의 전당이 선정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영웅 100인’에 선정됐다.
 
20년간 100억원의 기부활동을 펼친 가수 김장훈은 우리나라 연예인 최초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명예의 전당’ 11인에 선정됐다.
 
또 배우 문근영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 SK 최태원 회장 등 17명은 ‘명예의 전당’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고, 가수 장나라, 정갑윤 국회부의장, 최경주 골퍼, 임형주 팝페라 가수, 박지성, 이영애, 김연아, 최일도 목사,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30억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대학생 투자전문가 박철상(경북대 4년) 등이 100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외국기업 S-oil의 나세르 알 마하셔 대표와 유진벨재단 스티브 린튼 회장(한국명 인세반), 히딩크 감독,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수상자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영웅 100인’ 시상식은 3월 서울시 종로구 세종마을(서촌)에 들어설 ‘대한민국 사회공헌 명예의 전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공헌재단은 대한민국 기부천사 및 사회공헌 영웅을 알리고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대한민국 사회공헌 명예의 전당’을 설립했다.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영웅 100인’의 명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한국사회공헌재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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