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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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강인 "반려견 춘향, 신민아·전지현급 美견"

기사입력 2016.01.22 16:1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자신의 반려견 '춘향'이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병진, 현주엽, 강인, 최윤아PD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강인은 자신의 반려견 춘향이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강인은 "멤버 (최)시원이도 프렌치불독 '벅시'를 키우고 있는데, 벅시는 진짜 못생겼고 성격도 못됐다"고 얘기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춘향이는 견종에서는 신민아, 전지현급 미모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시원이는 이름도 그렇고, 벅시를 헐리우드 스타일로 키우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고 말한 강인은 "각자의 매력이 있다. 시원이 개는 수컷이라 남자답지만 춘향이는 암컷이라 애교도 많고 여성스러운 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각기 다른 생활패턴을 가진 연예인들이 반려동물을 만나 가족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주병진과 웰시코기 삼둥이, 현주엽과 비숑프리제, 강인과 프렌치불독 춘향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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