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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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타쿠야, 맏형 존에 강력한 벌칙 '막내의 반란'

기사입력 2016.01.20 09:42 / 기사수정 2016.01.20 09:4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내친구집'의 막내 타쿠야가 반란을 펼쳤다.

20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마오리 마을을 찾은 존 라일리, 이정,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야, 테라다 타쿠야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마오리족 민속춤인 하카를 배우게 됐다.

마오리족은 이정의 춤을 보고 "가장 잘 따라한다"며 칭찬했다. 이에 존은 "난 하카를 30년 넘게 했는데"라며 인정할 수 없다는 듯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전사 훈련에 돌입한 친구들은 서로 경쟁하며 훈련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친구들을 훈련시키던 마오리 전사는 "원래 제대로 못하면 한 대씩 맞으며 배웠다"라고 말해 친구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훈련이 끝나자 친구들은 "가장 못한 사람을 선정해 달라"며, 마오리족 선생님에게 평가를 구했다. 이에 마오리족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존을 선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오리족의 규칙대로 가장 못한 존이 벌칙을 받기로 했고, 이에 어린 시절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타쿠야가 나섰다. 타쿠야가 야구 선수 출신답게 강력한 벌칙을 선보이자 당황한 존은 분노를 표하며 타쿠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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