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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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트럭' 뮤지vs조정치, 인지도 대결…승자는?

기사입력 2016.01.20 09:27 / 기사수정 2016.01.20 09:27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그룹 UV 뮤지가 인지도 대결을 펼쳤다.

20일 큐브TV, K STAR, 코미디TV를 통해 방송되는 '오디션 트럭' 3회에서는 즉석 오디션 섭외와 '오디션 트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충주 시내를 누비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정치는 충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뮤지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뮤지에게 다가온 한 소녀는 뮤지를 향해 "연예인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뮤지는 "사실 전 연예인은 아니고 배우입니다"라고 둘러댔다. 이후 뮤지는 소녀와 어색한 악수 후 무안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조정치는 뮤지와 달리 충주 시내 곳곳에 구름 인파를 몰고 팬 미팅 분위기를 만들어 인기 연예인의 위엄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식상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오디션의 재미를 선사할 출장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 '오디션 트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iHQ미디어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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