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케이윌, OST킹 등극에 깜짝 "몰카 아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케이윌이 OST킹 등극에 깜짝 놀랐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노사연, 윤민수, 휘성, 정인, 케이윌, 솔지, 셰프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수컷스 팀의 윤민수, 휘성, 케이윌, 최현석과 소녀들 팀의 노사연, 정인, 솔지는 시청자 MC들의 사연으로 OST 대결을 펼치게 됐다.

케이윌의 '한 걸음 더', 최현석의 '슬픈 인연', 정인의 '아버지', 노사연의 '바램'이 최종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다.

시청자 MC 500인의 투표 결과 케이윌이 OST킹으로 등극했다. 케이윌은 대2병을 앓고 있다는 여대생 예림 씨의 사연에 '한 걸음 더'로 공감을 샀다.

케이윌은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OST킹이 되자 놀라면서 "이거 몰카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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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