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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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터보의 귀환, 20년이 지나도 꺼지지 않는 엔진

기사입력 2016.01.17 15: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15년 만에 돌아온 터보가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터보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과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재결성한 터보는 '회상'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터보의 무대 뒤로는 그때 그 시절의 풋풋한 터보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숨바꼭질' 무대에서 김종국은 변함없이 달콤한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했고, '다시'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다시'는 과거 나이트클럽을 주름 잡았던 '나 어릴적 꿈', 'Love Is' 등의 계보를 잇는 터보의 정통 댄스곡으로, 듣는 순간 몸을 움직일 수밖에 없는 흥겨운 비트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혜성, 아이콘, 달샤벳, 럭키제이, 헤일로, 라붐, RP(로열 파이럿츠), 퍼펄즈, 안다, 서예안, 로드보이즈, 이예준, 캔도, 코코소리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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