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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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서유리, 삼국지 초선 코스프레 '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2016.01.08 09:5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삼국지' 코스프레에 나섰다. 

MBC '능력자들' 9회에 출연하는 삼국지 능력자는 34만 명 회원 수를 자랑하는 한 포털사이트 삼국지 카페의 운영진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본업은 인디밴드 크라잉넛의 매니저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는 삼국지의 숨겨진 이야기에서부터 역사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보여줬다. 또한 삼국지의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능력자들' MC 김구라를 비롯해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전현무 등의 MC들과 들어맞게 비유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놓고 격돌을 펼친 김구라와 유재석을 각각 사마의와 조조에 비유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녹화에는 삼국지 능력자를 위한 깜짝 손님 서유리가 등장했다. 평소 코스프레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서유리는 그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코스프레 의상을 선보였다. 삼국지 속 초선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나온 서유리는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총 500여명에 달하는 삼국지 등장인물 중 무작위로 선정한 30명의 인물을 맞히는 스피드 퀴즈의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능력자들'은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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