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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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돌아본 TOP FC의 2015년

기사입력 2015.12.29 10:0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종합격투기(MMA) 대회 TOP FC는 29일 2015년을 마감하며 숫자로 보는 TOP FC 'Top5'를 발표했다.

TOP FC는 2013년 6월 첫 번째 대회 'TOP FC1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2년간 총 9번의 넘버링 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을 돌아보며 숫자로 보는 TOP FC 'TOP5'를 소개한다.

1. 첫 번째 챔피언 탄생

최영광(노바MMA)이 조성원(팀MAD)을 혈전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누르며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격투 팬들과 각종 언론 매체에서는 최영광과 조성원의 타이틀매치를 한국 종합격투기 명승부로 꼽았다.

2. 2차례 매진, 지역 이벤트 활성화 가능성 확인

TOP FC는 2015년 첫 대회를 부산으로 확정하며 최소 3차례 이상의 지역 대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TOP FC는 부산, 창원, 인천 세 번의 지역 대회를 개최했으며, 부산대회와 창원대회가 매진에 성공했다.

3. 김동현 3번째 UFC 진출, 총 3인의 UFC리거 탄생

TOP FC는 UFC 진출 시, TOP FC와 선수의 모든 계약 사안은 종료된다는 파격적 계약조건 내걸었다. 선수들의 해외진출을 독려했다. 2015년까지 TOP FC는 총 3명의 UFC 선수를 배출했다. '작동' 김동현이 UFC와 계약에 성공했고 방태현, 양동이에 이어 3번째 UFC 선수로 거듭났다.

4. 총 4 체급 챔피언 탄생

최영광(노바MMA)을 시작으로 라이트급GP 4강 최종 승자 김동현(팀MAD),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코리안탑팀), 11년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미들급의 김재영(노바MMA)까지 총 네 체급의 챔피언이 결정됐다.

5. 연간 5차례 넘버링 이벤트 대회 개최

TOP FC5 부산 대회를 시작으로 TOP FC9 인천대회까지 다섯 차례 넘버링 대회를 성사시켰다. 서울 두 차례, 부산, 창원, 인천 등 지역에서 세 차례 등 편중되지 않은 분산 개최를 통해서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 격투기팬도 신경 썼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TOP FC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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