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에일리·제시, 시원한 사이다 토크 예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에 에일리와 제시가 출격한다.

28일 방송되는 '힐링캠프-500인'에는 '센 언니' 에일리, 제시가 출연해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부터 상황에 척척 들어맞는 강렬한 노래까지 선사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에일리와 제시는 거스를 것이 없는 '센 언니'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남자 게스트들 사이에서 여자의 마음을 대변해주는가 하면, 500인 MC의 사연을 듣고 핵심을 콕콕 집어냈다.

제시는 시청자 MC의 사연을 들으며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 즉시 질문을 해 듣는 이들의 궁금증까지 한번에 해결했다. 더불어 그는 대화 사이사이에 모두가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주며 모두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는 자신의 노래가 '남친 퇴치송'이라고 밝히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힐링캠프-500인' 송년특집은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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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