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문체부 선정 '2016년 유망축제'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로써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졌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최고의 라인업과 안정적인 운영, 쾌적한 장소 등을 마련해 역대 최대 관객을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영국 타임아웃 매거진이 선정한 전세계 유명 페스티벌 50위 중 8위로 소개되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신인 뮤지션 발굴 오디션, 사진전, 뮤직스팟, 라이브 클럽 파티, 오픈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217억원의 직접적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5년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현장 조사결과 축제 만족도 87%, 재방문의사 78%의 매우 높은 관객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외지 관광객 비율도 70%가 넘었다.

인천시와 축제 주관사 예스컴이엔티는 "2016년에도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인천 시민들의 자긍심이 되도록 더 많은 관광객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변함없이 국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예스컴이엔티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