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골든디스크, 1월 20일 중국 심천 개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2015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내년 1월 20일과 21일 중국 선전 베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선 비·동방신기·지드래곤 등이 월드투어를 치른 대형 공연장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룹 빅뱅, 엑소, 아이콘 등이 음반 본상의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디스크는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음반과 음원 판매량은 음악 소비자들의 지지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는 척도.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및 대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첫날인 20일은 음원, 둘째날 21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의 3대 방송국 중 하나인 장수위성TV에서 중계하고 역시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에서 중국 전역에 중계한다. 한국에서는 JTBC(녹화 중계)와 QTV(생중계)에서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골든디스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