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한번 더 해피엔딩' 합류 '서인영과 커플연기'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박은석이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서인영과 호흡을 맞춘다.

17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박은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다소 무겁고 차가운 역할을 맡았다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홍애란(서인영 분)의 약혼남 방동배 역으로 출연, 다정다감한 대기업 사원이자 1등 신랑감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달콤살벌 패밀리'의 후속으로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오는 1월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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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