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 그의 출신 묘족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 묘족 출신이라고 밝혀 관심을 받고 있다.

차오루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피에스타에서 중국인을 맡고 있는 차오루다. 중국 묘족 출신이다"고 말했다. 그는 진행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묘족은 중국 남부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 민족으로, 중국에는 약 250만 명이 생활하고 있다. 과거에는 산악지대에 촌락을 이뤄 지냈고, 화전경작을 생업으로 했다.

묘족은 중국공산당 정권의 성립 이후 각지에 자치주·자치현이 설립되어 많은 변혁을 겪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차오루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