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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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마무리도 훈훈하네…상품 판매 수익금 기부

기사입력 2015.12.16 14:02 / 기사수정 2015.12.16 14:0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등 만재도 식구들이 연말 기부에 나섰다. 

tvN '삼시세끼-어촌편2'는 최근 '만재도 삼대장 나눔상품'으로 훈훈한 연말 기부에 동참한다. 지난 12일 오후 12시부터 CJ mall에서 단독 판매한 나눔상품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이번에 판매되는 나눔상품은 만재도 세끼하우스에서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착용한 것과 똑같은 후드티와 스냅백으로, 문어와 돌돔, 참돔까지 '만재도 삼대장'의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삼대장 후드티는 판매를 시작한지 7시간 만에 매진될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삼시세끼-어촌편2'의 애견 '산체'가 착용한 애견후드도 애견 패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인 후드티와 마찬가지로, 만재도 삼대장 캐릭터와 '삼시세끼 어촌편2'의 로고가 박혀있어, 견주와의 커플룩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나눔상품 판매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라남도 섬마을 아이들의 첫 서울 나들이 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지난 11일 종영하고 후속작으로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가 오는 1월 1일부터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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