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리 교통사고 직전 마지막 SNS글 "항상 열심히 할게요"

 
▲강두리 교통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두리가 사망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고(故) 강두리는 지난 14일 사망했다. 고 강두리의 사인은 교통사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강두리는 스물 세 살 꽃다운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그녀의 생전 SNS에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남겨져 있어 더욱 뭉클하게 했다.  
 
고 강두리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12호실이다. 발인은 16일 오후 1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아프리카 BJ 출신 배우 고 강두리는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한 신예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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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