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자친구 소원, 졸업 2년만에 수능 응시 '대학생 꿈 도전'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고등학교 3학년 동생들과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여자친구 소원은 오는 12일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1995년생인 소원은 고등학교 졸업 후 2년 만인 올해 뒤늦게 수능을 보게 됐다. 
 
앞서 여자친구는 1997년생 유주, 은하가 수능을 볼 예정이었다. 여기에 소원이 뒤늦게 수능 응시를 결정하며 여자친구에서 총 세 명이 수능시험을 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소원은 고등학교 졸업 후 데뷔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소원은 여자친구로 데뷔한 뒤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유주 은하와 함께 입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 소원 유주 은하 외에도 1997년생 스타들이 대거 수학능력시험을 볼 예정. 갓세븐 유겸, 세븐틴 도겸 민규 승관, 러블리즈 류수정, 에이프릴 채원이 올해 수능에 임한다.
 
15& 박지민 백예린, 배우 곽동연, 그룹 소나무 뉴썬 등은 수능을 보지 않으며, 배우 여진구, 서신애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합격해 수능을 볼 필요가 없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