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현주 "안재욱, 자는 모습 너무 예뻐"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안재욱의 자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최현주는 MC 김제동이 "안재욱이 형수님 자는 얼굴을 새벽 6시까지 지켜봤다더라. 무섭지 않으냐"라고 하자 웃음을 터트렸다.

최현주는 "저는 제가 일찍 일어나면 그때 오빠 얼굴을 본다. 자고 있는 거 보면 너무 예쁘다"며 안재욱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전했다.

심지어 최현주는 "오빠가 깰까 봐 뽀뽀도 못해주겠다"고 덧붙이며 안재욱보다 더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