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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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육성재 "아직도 범인 누군지 몰라…나일수도"

기사입력 2015.10.27 14:1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육성재가 SBS 수목드라마 '마을' 살인사건의 범인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제작센터에서 배우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장희진 안서현이 참석한 가운데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육성재는 '마을' 출연 후 반응에 대해 "사람들이 내 부분에서 편하게 봐주셨음 했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육성재는 "정말 아직까지 범인이 누군지를 몰라서 나까지 범인이라는 설이 돌더라. 그래서 분위기도 고조되는 것 같다. 신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내가 범인일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에 숨겨져 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을 연출한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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