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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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골프 세계랭킹, 리디아 고 1위·전인지 7위

기사입력 2015.10.26 11:4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공식적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리디아 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골프순위에서 12.98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선두 박인비에 0.27점이 부족했던 리디아 고는 앞서 끝난 LPGA 타이완챔피언십 우승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지난 6월 8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이후 20주 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박인비는 12.68점을 얻어 순위가 2위로 하락했다.

그 뒤를 스테이시 루이스(8.83점)-렉시 톰슨(이상 미국 7.67점)이 잇고 있다.

6.70점을 획득한 유소연은 5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금융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는 6.09점으로 5.92점을 획득한 김효주를 앞지르며 7위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5.85점으로 9위다.

이번 발표된 세계랭킹에선 총 5명의 한국 선수들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리디아 고 ⓒ AFPBBNews=News1, 전인지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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