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에 "내가 너 기억하니까" 애틋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7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과 도해강(김현주)이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우산을 씌워줬고, "점심 같이 먹자고 하면 먹을래"라며 물었다. 도해강은 애틋한 눈빛으로 최진언을 바라봤다.

결국 최진언은 말없이 돌아섰고, 도해강은 "같이 먹어요"라며 붙잡았다. 이후 최진언은 과거 도해강과 연애 시절 자주 갔던 단골 식당으로 향했다.

특히 최진언은 "기억 찾고 싶어지면 언제든지 얘기해. 내가 너 기억하니까. 내가 너 다 기억하니까"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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