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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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7일 홈경기서 '아버지 농구 대표팀' 시투 실시

기사입력 2015.10.17 10:2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아버지 농구 대표팀' 시투를 준비했다.

한국 아버지 농구회는 2012년부터 50~80대를 위한 농구 대회가 6개 팀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3~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55~73세로 구성된 대표팀은 73세 최고령 최도영 선수가 있으며 지난 9일부터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던 2015 타이중-약마배 농구 초청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홈경기 관전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할인 예매권 서비스를 통해 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 가입자에게는 골드석과 일반석이 방문 횟수에 따라 할인 (상시 할인 및 50%할인) 된다.

또한 anac 안마 의자 하프 라인 슛 이벤트를 통해 안마 의자 1대가 선물로 돌아간다. 사랑의 슛 이벤트로는 400만원 상당 에몬스 가구 세트와 120만원 상당의 캐리어 에어컨, 나은병원 VIP 건강검진권,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매 경기 증정 할 예정이다. 

적립된 수익금은 인천 지역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사랑의 슛 이벤트의 참가를 희망하는 관중은 홈경기 당일 2층 출입구에서 사랑의 티켓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티켓 예매는 전자랜드 농구단 홈페이지(www.etelephants.com) 및 인터파크 티켓(sports.interpark.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아버지 농구대표팀 ⓒ 인천 전자랜드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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