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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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윤현민·박세영, 공모전서 대결 '끈질긴 악연'

기사입력 2015.10.04 22: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 백진희 윤현민 박세영이 한자리에 모였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남 신도시 개발 최종 공모전에서 대결을 펼치는 혜상(박세영)과 찬빈(윤현민)의 모습이 담겼다. 

혜상과 혜상과 함께 온 사월(백진희), 찬빈은 우연치 않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찬빈을 발견한 사월은 '건축사였어? 건축하는 사람이 남의 작업을 엉망으로 만들어?'라며 분노했다.

혜상 역시 공항 동치미에 대한 악연을 떠올리면서도 '설마 강만후 회장 아들?'이라며 의미심장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공사현장에서 사월을 만난 찬빈은 사월을 혜상으로 오해하고 페인트를 벽에다 마구 뿌려대는 등 막무가내식 행동을 저질렀다. 혜상 역시 찬빈에게서 동치미 국물 세례를 받은 상황이었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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