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확 달라진 이미지…잭슨·마크·뱀뱀 '파격'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이 확 달라진 이미지를 공개했다.
 
갓세븐 멤버 마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하면"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잭슨, 뱀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크는 잭슨, 뱀뱀과 함께 소파에 앉아 남자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산뜻하고 귀여운 콘셉트에서 벗어나 거칠고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한 갓세븐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
 
갓세븐은 오는 29일 0시를 기해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한 신곡 '니가 하면'을 발표한다. 갓세븐은 데뷔 후 2년 가까운 활동기간 동안 쌓아온 '남친돌' '비글돌'의 이미지를 완벽히 탈피한다.
 
갓세븐은 최근 일본에서도 호성적을 거둬들이며 만연히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갓세븐의 세 번째 싱글 'LAUGH LAUGH LAUGH'는 발매 첫 날인 23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타워레코드 데일리세일즈, 온라인차트, 월드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데뷔 11개월 만의 쾌거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9일 0시 미니앨범 'MAD'의 음원을 공개하고, 오후 8시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마크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