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팬미팅 비하인드컷 공개…'밤선비' 종영 후에도 바쁜 행보

기사입력 2015.09.25 11:00 / 기사수정 2015.09.25 11:0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기의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흡혈귀가 돼 버린 선비 김성열 역을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팬미팅 사진 속에는 스냅백과 티셔츠 차림으로 리허설에 임하고, 본 공연에서 열창 후 팬들에게 하트를 전하는 이준기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준기의 에너지와 팬 사랑이 함께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은 '2015 Welcome Party with Lee Joon Gi'라는 타이틀 아래 이준기가 모델로 있는 리츠 칼튼 호텔이 주최한 행사로, 이 자리에는 이준기를 보기 위해 입국한 300여명의 일본 팬들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끝났지만 해외 일정 등 다른 스케줄들이 빽빽하다. 또 좋은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 연기에 임하겠다는 배우의 의지가 있어 차기작 역시 검토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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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