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을 때려냈다.
정근우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2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정근우는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장원준이 3구 째로 던진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겼다. 정근우의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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