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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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릭스전 4타수 무안타 1타점…타율 0.294

기사입력 2015.09.18 22:2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맞대결에서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2할9푼6리에서 2할9푼4리로 떨어졌다.

1회 첫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이대호는 3회 주자 1,3루 상황에서 3루 방면 땅볼을 쳐서 아웃됐다. 그러나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타점을 올렸다.

5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8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파울플라이로 돌아섰고, 이날 경기를 무안타로 마감했다.

이대호의 침묵 속에 소프트뱅크는 4-3으로 패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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