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지온, 큰 말도 척척 '꼬마기수 변신'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의 딸 지온이가 큰 말을 타는 데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승마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지온이에게 자신과 인연이 있는 백마 루이스를 소개해주려고 승마장을 찾았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지온이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루이스를 보고도 겁내지 않았다.

엄태웅은 혼자 루이스를 타본 뒤 지온이를 앞에 앉혔다. 지온이는 그동안 작은 말은 타보고 루이스처럼 엄청난 높이의 말을 처음인 데도 잘 적응했다.

지온이는 엄태웅이 말에서 내리고 혼자 루이스의 등에 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뽐내며 승마를 즐겨 놀라움을 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